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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의회 정례회. (사진제공=종로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오는 26일까지의 일정으로 제295회 종로구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본회의 정회 중에 2019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으로는 라도균 의원, 부위원장에는 여봉무 의원, 위원에는 강성택·윤종복·노진경 의원이 선임됐다.
이들은 오는 16일까지는 국별 2019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 승인안과 2020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깊게 심사할 예정이다.
또 17~18일은 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동 행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19~24일은 국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5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마지막으로 26일 오전 9시에 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295회 정례회는 막을 내리게 된다.
유양순 의장은 “제295회 정례회에서는 작년도 결산심사를 시작으로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자원순환센터 건립기금 운용계획안 심사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지난 2년간의 전반기 의회를 마감하게 된다”며, “아직까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관리로 자신과 가족 공동체의 건강을 지켜내도록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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