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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무연 의원(가운데)가 연구회원들과 지역상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8대 후반기를 맞아 지난달 새로 구성된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 일자리소상공인 연구회가 최근 강동구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상권 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정책 토의를 진행했다.
일자리소상공인 연구회는 지역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자생력을 제고시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된 것으로, 신무연 의원을 회장으로, 한경혜(간사), 김연후, 이원국, 박원서, 정미옥 의원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상권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회 차원의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연구단체 위원들은 지역의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에 대한 정확한 현황과 실태를 조사하고 지방정부의 우수한 사례를 조사·발굴하고 이를 벤치마킹해 우리 지역에 적용 가능한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창출 방안을 제시하자는 결론을 도출하고 의원정책개발비로 연구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
신무연 의원은 간담회에서“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우리의 문화를 담고 있어 더욱 가치가 있으며 지역의 전통시장 상권 발전은 서민생활의 안정 및 지역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역상권이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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