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마음치유 정책연구회' 출범

    지방의회 / 홍덕표 / 2020-08-10 13:04:22
    • 카카오톡 보내기
    연말까지 활동

    ▲ 마음치유·행복증진 정책연구회 1차 회의 후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마음치유·행복증진 정책연구회가 최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구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구본승 의원을 대표로 이정식·유인애·조윤섭·김미임 의원이 함께 참여해 구민의 마음치유와 행복증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연구함으로써,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구정사업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내용은 ▲구 마음치유(마음건강)·행복증진 사업 점검 및 개선과제 찾기 ▲구민의 심리적 어려움 및 행복지수 및 삶의 만족도 등 파악 ▲행복증진 조례 등 관련 조례 제·개정 검토 ▲노원구 불암산산림치유센터 및 행복증진 사업사례 검토 등이다.

    이에 연구회는 지난 7월22일 1차 회의를 개최, '강북구 행복지표 개발 및 행복증진 정책연계 방안' 연구 용역을 이달 중순까지 발주하기로 했으며, 오는 19일에 구 정신건강사업 이해 및 현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까지의 활동계획과 관련해 9월 초순까지 지역 정신건강사업 관련 자료요청 및 파악, 분석을 진행하고 9월 중순까지 심리상담·마음치유 관련 민간·기관 관계자 자문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0월 중순까지 좋은 사례 현장탐방 및 자료 비교를 통해 벤치마킹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