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숲체험원 조성 현장을 방문한 조석환 의원 및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조석환 위원장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최근 광교 이의동에 위치한 열림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위원장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담당부서 직원 등 관계자와 유아숲체험원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아이들의 정서교육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숲체험원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설계안을 조성할 때부터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조 위원장도 담당부서와 주민간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해 왔다.
열림공원 유아 숲체험원은 인근 공원 시설 및 놀이시설과 연계해 숲속놀이시설 외에도 스템프존, 포토존, 숲속교실, 환경친화 조경시설인 햇살파렛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아이들의 정서교육과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달 준공을 목표로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 광교1동 이강혁 주민자치회장은 “도심 속에 새롭게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담당부서와 그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조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조 위원장은 “아이들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숲체험원에서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이 기대된다.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힐링할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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