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 일정의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동구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8개 조례안과 동의안 및 보고의 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4~11일 6차에 걸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부서별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면밀히 심사했다.
한편 지난 12·15일 열린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민의 복리증진 향상 및 지역발전과 관련된 구정질문 및 답변이 진행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계획 ▲동구 재난대피시설 확충 계획 ▲송림로터리 신설역에 대한 계획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완화를 위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 총 27건의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뤄졌으며,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상임위원회 심사 안건들을 확정하며 정례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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