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가 오는 19~23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연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총 12건의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구로구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안 ▲구로구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구로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처리한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구로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구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2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천왕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시설 및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7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임시회 마지막날인 오는 23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