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선미 의원(가운데)이 그라시움 주변 보도 신설이 필요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진선미 서울 강동구의원(강일동, 고덕 1·2동)이 최근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고덕 그라시움 동측 출입구 주변(고덕로83길)의 교통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 지역은 기존 고덕 전통시장 등 상권이 형성돼 있어, 상가 방문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들은 물론 기존 주택가 주민들까지 항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지난해 9월 그라시움 준공 이후 4932가구의 신규 주민들의 입주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대폭 증가하고, 상가 바로 앞에 차도가 위치해 보행자들의 안전문제가 야기돼온 곳이다.
이로 인해 고덕 전통시장 상인들은 물론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해당 지역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의 신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진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에 절대적인 공감을 하며, 구청 교통행정과 담당팀장·직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듣고, 현장을 살피며 점검을 실시 했다.
진 의원은 “교통·도로 시설물 등과 관련된 민원사항은 구청 관련부서 외에 강동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강동경찰서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전달돼 조속한 시일내에 보도 신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민의 대변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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