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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자 의장(왼쪽)이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최근 수원시한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방난임지원사업'에 대한 유공으로 대한한의사협회 감사패를 받았다.
조 의장은 전국 최초로 남성난임 요인이 있는 부부의 남성난임 치료 지원 내용까지 포함한 ‘수원시 한방 난임지원사업’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 의장은 실질적인 난임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수원시 한방 난임지원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조 의장은 “불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남성에 대한 지원까지 포함된 한방 난임지원사업으로 국가적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난임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깃들 수 있기 바란다”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한의사회는 2012년부터 한방난임 치료 지원사업, 2013년부터는 둘째아 출산여성 한약할인지원 등의 출산장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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