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경기도의원, "신천지 시설폐쇄 행정명령 적극 지지" 입장발표

    지방의회 / 채종수 기자 / 2020-02-26 15: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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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에 교인 전수조사등 주문
    [수원=채종수 기자] 김경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코로나19(우한폐렴) 대구 신천지 교인 감염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지사의 행정명령에 적극 동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와 관련된 종교시설에 대해 법률에 따라 '경기도내 실내외를 불문하고 14일간 신천지교회의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는 지난 22일 신천지교회가 발표한 도내 시설은 239곳, 경기도가 파악한 내용으로는 270곳으로 파악했으나 이 중 111곳만 신천지 측 자료와 일치하고 45곳은 현장조사 결과 신천지 시설이 아닌 곳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도는 자체 조사한 시설과 신천지 교회가 공개한 시설 총 253곳에 대해 방역 및 강제 폐쇄조치를 취하고 공무원을 상주시키는 등의 폐쇄명령을 집행키로 했다.

    따라서 가평 지역내의 경우도 신천지 교회가 위치함에 따라 주민불안감을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사의 행정명령으로 신천지 교회 시설 관련한 방역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도와 가평군은 공직자 의회가 하나 돼 코로나19를 박멸해 안전한 경기도와 가평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내 신천지 명단을 확보해 감염 관련 전수조사를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경기도에 주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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