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은평구의회 첫 행보··· 전통시장 방문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09-28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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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 상인 애로사항 청취도

    ▲ “추석명절은 우리동네 시장에서!”라는 문구가 적힌 판넬을 들고 대림시장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은평구의원들의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가 제8대 후반기 첫 행보로 지역내 전통시장인 대림시장(응암동)과 대조시장(대조동)에서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의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과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멈춤과 머무름의 추석연휴’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가까이, 가족 안부는 전화로’ 할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시장을 돌아다니며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용근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우리 소상공인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 제수용품 준비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값싸고 품질 좋은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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