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택 재난예방시설 설치지원 개정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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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패방지 및 폭력예방 특강을 들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구의원들. (사진제공=강동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가 최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예정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동구 취약계층 주택 재난예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건의 민생과 직결된 안건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처리됐다.
황주영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 하며 “이번 임시회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심사·처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시간이었던 만큼,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건설적인 회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임시회 폐회 후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부패방지 및 폭력예방 특강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정현 전문강사(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실시된 것으로,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방의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부정청탁 대처방안 및 위반사례 들을 중심으로 진행 되었다.
이어서 실시된 폭력예방 특강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남숙 전문강사(패밀리코칭 상담소장)를 초빙해 ‘리더십과 젠더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직장내 성희롱 실태, 디지털 및 사이버 성폭력 등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교육 대상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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