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의원들, 결산검사장 찾아 검사위원 격려

    지방의회 / 황혜빈 / 2020-04-23 16: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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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준용 의장(오른쪽)이 결산검사장에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 의원들이 최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진행 중인 영등포구청 3층 결산검사장에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했다.

    구의회는 지난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장순원 의원(여의동·신길1동), 민간위원에 정찬선 세무사, 조만식 회계사를 선임했다.

    선임된 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결산검사를 통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규정과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윤준용 의장은 이날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하며 “결산검사는 한 해 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됐는지 최종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구민의 눈을 대신해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았는지 면밀히 검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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