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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의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의회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최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시민자치 실현과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 및 중점과제에 대해 탐색하고, 행정사무감사의 과정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의 운영 실태와 타 지자체의 제도 및 운영사례를 분석해 수원시의 행정사무감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연구회는 최인상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기정·양진하·이미경·채명기·이재선·이혜련·문병근·이철승·조문경·송은자·김영택·이희승 의원 등 총 13명 의원이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우리 수원시의회가 집행부와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면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며 이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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