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기 서울시의원, "유치원 입학 연기… 돌봄 사각지대 없어야"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02-26 15: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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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교육청에 대책마련 당부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6)은 최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2020년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장 의원은 “코로나19(우한폐렴)의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교육부 명령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입학과 개학이 1주일 연기됐는데, 학교 휴교에 따른 체계적인 돌봄체계 구축 및 강화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맞벌이 부부와 입학 예정 아이들의 돌봄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교육감에게 당부했다.

    이에 조 교육감은 “현재 유치원 및 초등학교 대상 돌봄은 원하는 가정을 중심으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입학 예정자들에 대한 돌봄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휴교가 장기화될 경우도 대비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특히 장 위원은 “교육청이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예측 가능한 정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예를 들어 학교 통폐합 문제, 중학교 배정 등 학부모와 지역에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예측 가능한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감 직속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중장기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행정예고의 경우 최소 2년 전 예고해 이해당사자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혁신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이라는 학부모들의 오해 해소와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기초학력 진단을 우선적으로 혁신학교에서 실시해 혁신학교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감에게 주문했고 이에 조 교육감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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