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강북구의원, 오솔놀이터 정비현장 점검

    지방의회 / 홍덕표 / 2020-10-14 13: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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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최근 번동(강북구 번동 148-519)에 위치한 '오솔놀이터' 정비 완료 현장을 찾아 시설들을 점검했다.


    '2020년 오동근린공원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놀이터 내에는 파고라(사각정자) 1곳이 추가 설치되고 모래포장으로 마감된 놀이공간은 천연 잔디 색상의 고무칩포장제로 교체됐으며, 놀이터 경계부도 새롭게 단장됐다.

    또한 놀이터 상부에 조성된 휴게쉼터 공간의 노후된 파고라와 체력단련시설은 도색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놀이터 정비공사 시작 당시 유 의원의 현장 확인으로 당초 정비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부분인 공터 중간 중간에 식재된 수목 5주의 위치를 변경하는 작업도 완료됐다.

    기존 수목의 위치는 아이들이 자전거나 스케이트 등을 탈 때 다칠 위험이 있었으나, 위치 변경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날 유 의원은 놀이터 아래쪽의 기존 포장도 탄성포장으로 새롭게 바꾸길 요청해 관련부서의 예산 반영(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오는 2021년 상반기 내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장 확인을 마치며 유 의원은 "놀이터가 안전하게 정비돼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자유롭게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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