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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의회가 제2차 본회의를 연 가운데 의원이 집행부 구정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의회)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는 최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김동협·이종숙·박성호·김성한·윤유선·이충현·최동철 의원이 총 11건의 구두질문을 하고, 김용원 의원 외 2명이 총 8건의 서면 질문을 했다.
가장 먼저 구정질문에 나선 김동협 의원은 마곡 열병합발전소 건립 추진과 관련한 집행부의 검토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종숙 의원은 개화동 강서공영버스차고지에 설치할 예정인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과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박 의원은 마곡 열병합발전소 및 수소생산기지 건설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정확한 설명과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고, 김성한 의원은 합리적인 인사관리시스템과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행정의 운영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윤 의원은 가로공원로 월정초등학교앞 교차로 교통신호체계 불편 해소를 위한 자치구 및 관련 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질문했다.
이충현 의원은 등촌동 자동차 정비공장 건축허가와 관련한 문제점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으며, 수의계약의 개선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요양원 관리 실태와 등촌동 가로주택정비조합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 문제점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이밖에도 김용원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북측 이면도로 화곡동 유통상가 복개도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개선대책 등을, 황동현 의원은 복합신청사 건립에 관한 용역 진행 사항 등을, 이충현 의원은 주택가 정비공장 관리실태 및 정비계획 등에 대해 각각 서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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