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침체 골목상권 '코로나19 피해' 청취

    지방의회 / 황혜빈 / 2020-02-19 17:56:40
    • 카카오톡 보내기
    소상공인과 대책 논의

    ▲ 윤준용 의장과 의원들이 인근 식당에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코로나19(우한폐렴)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근 당산동에 위치한 식당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하며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이날 또한 식당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인근 식당의 매출 상승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일 운영되고 있는 구내식당을 매주 월요일에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구청에서 시작한 ‘영등포구 골목상권 살리기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윤준용 의장은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좋은 취지의 ‘영등포구 골목상권 살리기 챌린지’에 동참해 기쁘다”며 “구를 위해 구청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예방 및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빈 황혜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