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코로나19 총력 대응 주문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09-11 14: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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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대응관련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는 종로구의원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최근 집행부로부터 현재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총력 대응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구의회는 지난 8일 녹지관리 근로자 8명이 확진되고 집행부에 확진자 밀접접촉자가 발생함에 따라 집행부의 코로나19 대응관련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의회는 강호성 재난안전과장의 코로나19 대응관련 추진 현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부서별 대응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의원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대책을 강구하고 확진자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을 요청했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다시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개개인 스스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지키기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집행부의 대응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좋은 정책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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