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권익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평가서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20-12-22 17: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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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의회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조사 결과 측정대상 총 65개 지방의회(광역17개, 기초48개) 중 종합청렴도 2등급을 차지했다.


    청렴도 측정 결과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분류되며 김포시의회는 전국 65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 청렴도 점수에서 기초의회 단위 평균점수인 6.68점 보다 0.43점, 전체의회 단위 평균점수인 6.73점 보다 0.38점이 높은 7.11점을 기록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비상 체계에서 선제적인 의정활동 및 의회운영을 통해 ▲시민의 신뢰확보와 부패방지 노력 제고를 위한 행동강령 조례 개정 ▲시의회의 업무추진비 집행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사용정보를 공개해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김포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 제정 등 김포시의회 의원 스스로가 청렴한 의회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한 결과가 청렴도 상위권 결실로 나타났다.

    신명순 의장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의회활동 및 운영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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