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02-05 17: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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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지원 개정안 상정

    ▲ 4일 열린 1차 본회의에 참석한 의원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열고, 5분발언·국별 업무보고·안건 심사 등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우선 4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광 부의장과 최경애 의원의 5분발언이 진행됐으며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을 요구했다.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는 국별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응답을 통해 올 한 해 구민들이 종로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또 상임위별로 활동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로구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 규약 동의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발의)▲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위원회발의) 등 상정된 안건을 검토한 후 오는 13일 오전 10시에 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291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유양순 의장은 “2020년 첫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확대할 부분은 더욱더 확대해 구민들의 삶의 행복지수가 더욱더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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