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춘수 부의장이 수상 후 왕정순 의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의회)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 임춘수 부의장과 조익화 행정재경위원장이 최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의 ‘지방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대상은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서울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장협의회는 “평소 임 부의장과 조 위원장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정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이 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임 부의장과 조 위원장은 “구민에게 힘이 되는 관악구 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정치 실현과 구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 부의장은 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 지역구로 제4~8대 연이어 당선된 5선 의원이며, 제7대 관악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을 지내고, 현재 제8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위원장은 삼성동, 대학동 지역구로 초선의원이며, 관악구체육회와 한국노인건강협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제8대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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