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영 의장(왼쪽 세 번째)과 구의회 의원들이 의회청사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김일영)가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결정과 20일 개회하는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의회청사에 대한 특별방역 및 청소를 했다.
이날 김일영 의장을 비롯해 진선아 부의장, 양순임 운영위원장, 안향자 보건복지위원장, 임현주 도시건설위원장, 김세운 행정기획위원장은 구의회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직접 의회 청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회의장과 의회청사 주변을 방역 소독하는 등 의회 차원의 방역 강화와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가 잠시 주춤하는 듯 하더니 또 다시 재확산세를 보이는 위험한 상황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방역수칙 준수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성북구의회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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