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좋은정치포럼, 예산군 현장방문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11-02 13: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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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 의원연구단체 ‘좋은정치포럼’이 구정에 접목 가능한 관광콘텐츠산업 진흥방안 연구를 위해 충남 예산군 일대 관광시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국가투자사업 중 가장 투자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는 예산군의 예당호출렁다리, 음악분수대 조성사례를 비교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예당호출렁다리’는 국내 최장길이인 402m로 2019년 4월 개통 이후 방문객이 45% 이상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음악분수’를 가동하여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지게 됐다.

    의원들은 현장방문에 앞서 예산군의회를 방문, 이승구 예산군의장과 환담하며 지역현안 사업들을 수행한 사례와 과정 등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정명숙 회장은 “송파구가 보유한 역사·관광·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좋은정치포럼’은 국민 모두가 정치에 관심을 갖고 발전적이고 지향적인 생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정명숙(회장)·이영재(부회장)·김형대·윤영한·김장환 의원 5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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