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최민수 입법고문 신규위촉

    지방의회 / 황혜빈 / 2020-01-30 17: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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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용 의장(왼쪽)이 최민수 입법고문을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태용)는 최근 구의회 의장실에서 의회의 전문성 제고와 입법 자문을 위해 최민수 입법고문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 고문은 현재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와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법제처 법제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2월1일부터 2년간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상위법 등 관련법규의 해석 및 입법 정책 자문, 의회운영 및 기타 의회 관련 입법사항 자문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태용 의장은 “입법고문 위촉을 통해 도봉구의회의 자치입법 능력이 한층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명확한 법규 해석 필요시, 법리적 쟁점 발생시, 활발한 자문활동으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의회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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