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10년 동안 주민 위협했던 시설물 철거 완료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0-06-05 13: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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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 항동7가 비취맨션3단지 옥상에 10년여 동안 방치된 위험시설물을 철거했다.

    이 철제 구조물은 2009년 7월께 라이프비취맨션 환경이주대책위원회에서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동안 아파트 재개발 정당성을 표명하고자 설치한 것으로, 지금까지 장기간 방치돼 있었다.

    이 구조물은 방치 기간 동안 부식돼 강풍 및 기상이변 시 전도, 비래, 낙하 및 가스통 폭발 등 구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옥상 공용부분의 방수 하자 등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홍인성 구청장과 공동주택 관리소장과의 간담회에서 관련 내용이 나오자, 구는 긴급으로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난 2일 위험시설물 철거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통해 노후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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