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가 2020년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고 위원장에 서병완 의원, 부위원장에 임준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특위위원으로는 임정옥, 조진호, 공기환, 유영주, 이인락, 정순희, 윤인숙 의원이 선출됐다.
예결특위는 오는 18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1차 심사 후 제출된 예산안에 대해 강도 높은 예산 심의를 이어간다.
서 위원장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후 넘어온 예산안을 예결특위 위원들과 한 번 더 심사숙고 세밀하게 살펴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양천구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25일에 개회한 제275회 제2차 정례회는 예결특위에서 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을 진행했으며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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