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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웅 의장(오른쪽)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자락길을 걸으며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동웅 서울 구로구의장이 최근 구로구민의 휴식처인 개웅산근린공원 내 개웅산 자락길을 찾아 현장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개장을 앞둔 개웅산 자락길 조성현장을 살피고 현안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에는 녹색도시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개웅산 자락길 조성공사는 휠체어나 유모차 등 보행약자도 산림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웅산근린공원 내에 길이 1113m 폭 2.2m 규모의 무장애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것으로, 오는 18일 준공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 의장은 자락길을 둘러보며 구청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동행한 관계공무원에게 구민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박 의장은 “개웅산 자락길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쉼터이자 구로구의 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개웅산 자락길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잘 관리될 수 있도록 구로구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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