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윤리委 활동계획서 채택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10-26 13: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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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복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위원회)가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윤리위원회는 지방의회 재개원 30년 및 지방자치 부활 26년을 맞아 나날이 높아지는 공직자 및 지방의원의 청렴, 윤리에 대한 사회적 눈높이와 구민의 요구를 대변하고, 지방의원 윤리강령 등의 지침에 부합하기 위해 출범됐다.

    앞으로 윤리위원회는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 및 윤리심사 ▲의원의 청렴·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동 ▲타 지방의회 윤리, 청렴 관련 우수정책·시책 및 사례 현장견학 ▲의회의 청렴·윤리문화 제고를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 등의 활동을 펼친다.

    윤종복 위원장은 “앞으로 약 1년간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시 개최해 활동계획서에 있는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겠다”면서 “형식적인 윤리특별위원회가 아닌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 주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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