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7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오산시의회) |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의회가 8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5건과 오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4건 등 9건의 조례안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2건, 운암뜰 도시개발구역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 1건 그리고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백신의 접종과 관련해 현재 요양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접종에 이어 7월부터는 전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는 걸로 알고 있다. 백신접종과 관련해 시민들이 혼란없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인류를 지키기 위해 재활용이 안되는 플라스틱의 사용을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 보자”라고 제안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1차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성길용 의원을 포함해 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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