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의회 의장단은 6일 월미도 소재 ‘카페 더꿈’에서 중구사회복지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중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복지단체(기관)장을 구성원으로 두고 있으며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이계윤 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구의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에 대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를 정례화 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최찬용 의장은 “중구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의회는 소외된 분들과 함께 여러분들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더 세심히 보살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