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농업협동조합 및 보람상조 여주장례식장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보람여주장례식장 권오택 전무, 대신농협 임광식 조합장, 보람여주장례식장 류국현 사무장, 대신농협 이재욱 상무) (사진제공=보람상조)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보람상조의 직영 장례식장인 보람여주장례식장이 지난 4월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한달 간 여주시 점동농협을 시작으로 북내농협, 흥천농협, 대신농협, 금사농협, 여주농협, 가남농협, 능서농협 등 여주시 내 농협조합 8곳의 복리 증진을 위한 릴레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람상조 여주장례식장과 여주시 농협조합들의 이번 업무협약은 상조서비스 제공을 통한 여주시 농협 소속 조합원 복리 향상과 보람여주장례식장 이용의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농협 등 여주 지역 8개의 노동조합에 소속된 약 1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보람상조 여주장례식장과 보람상조그룹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보람상조 여주장례식장은 업무협약을 맺은 8개의 농협조합원들에게 ▲직영장례식장 시설 이용료 할인 ▲장의용품 할인 ▲조문객 차량지원 ▲24시간 콜센터 지원 및 무료상담 등 다양한 장례서비스 이용 특전을 제공한다. 여주시 각 농협조합은 보람상조 온라인 복지몰 보람웰에서 숙박, 영화, 도서, 건강검진까지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할인도 제공받는다.

또한 보람상조 여주장례식장은 앞으로 여주 지역 농협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서비스 개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은 “여주시 내 농업협동조합원들의 10만 여주시민들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여주시민들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