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연 서울시의원, 장애인자립센터 현장방문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02-05 17:37:59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4)은 4일 강서길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은 상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화재·가스감지기, 활동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응급상황 시 소방서와 지역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 및 출동하는 서비스다.

    이날 김 의원은 강서길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담인력과 함께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이후 센터장을 비롯한 전담인력과 서울시 관계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응급상황에서 중증장애인의 안전과 생명권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서비스”라며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더욱 체계적으로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