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금옥 서울 종로구의원이 최근 청운효자동장 및 복지지원과 관계자들과 함께 청운효자동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안정성과 편의성을 갖춘 노인들의 쉼터로 공사를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1991년에 지어진 청운경로당은 노후화에 따라 누수, 외벽 도장 탈락 등의 고질적인 하자가 발생하고 2층 키움센터 개원에 따른 이용자 증가로 시설 편의성 개선과 세대교류 및 통합이 가능할 수 있는 복합 공간 조성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김 의원은 ‘2020 종로구 예산’에 청운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예산을 3억2500만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 의원은 공사 관계자 및 집행부 직원들과 함께 노인들의 눈높이에서 시설 하나하나 꼼꼼히 돌아보며 점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청운경로당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세대교류 및 통합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해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구민의 작은 불편함도 해소하기 위해 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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