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가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같은 날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고 이원국 의원을 위원장에, 정미옥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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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국 의원. |
예결특위원으로는 ▲진선미 의원 ▲김남현 의원 ▲신무연 의원 ▲방민수 의원 ▲서회원 의원 ▲김연후 의원 ▲이승일 의원 ▲한경혜 의원이 선출돼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원국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강동구청장이 제출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7883억 8169만원, 그리고 청사·시설건립기금 등 총 13개 기금에 대한 ‘2021회계연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재정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유행 등 국민 모두가 힘겹게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세입·세출 예산안 등 심의에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구민의 혈세가 결코 헛되이 쓰이지 않고 오직 강동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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