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오는 5월3일까지 ‘광진 50+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50+세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광진구민 총 27명으로, 인턴십 종료 후에도 근로 활동 의사가 있고 사업 관련 간담회 등에 참석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7월 지역내 12개 참여기업 중 희망기업에 배치되며, 근무 교육을 이수한 후 3~6개월간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근무조건은 오는 7~12월 6개월간 월 최대 57시간(주 14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2021년 광진구 생활임금인 시급 1만702원과 상해보험 가입이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5월3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구 어르신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구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50+세대가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열정과 능력을 발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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