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준 종로구의원, 혜명아리수올림터 아동친화공간 조성공사 현장 방문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11-29 08: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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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을 방문한 전영준 의원이 관계자와 현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전영준 서울 종로구의원은 최근 혜명아리수올림터 아동친화공간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이 조성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혜명아리수올림터 아동친화공간 조성공사는 종로 아이들극장과 인접한 혜명아리수올림터(가압장)를 리모델링해 외관 개선 및 지상 2층 아동 친화공간을 조성하고, 아이들 극장을 방문한 아이들뿐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외부 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2019년 11월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시행을 시작으로 지난 10월에 공사가 발주돼 한창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전 의원은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했다.

    전 의원은 “혜명아리수올림터 아동친화 공간이 조성되면 종로 아이들 극장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아이들의 방문 또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해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전 의원은 혜명가압장을 이전하고 어린이 놀이터로 조성하고자 2019년 3월부터 4월까지 지역 어린이집 4곳과 혜화초등학교, 지역주민 350명의 서명을 받아 종로구 문화과에 청원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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