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영화초교 일대 통학로 환경 개선

    환경/교통 / 여영준 기자 / 2021-03-11 15: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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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까지 옹벽 설치
    통학로·진입도로등 확장공사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을 위한 ‘영화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사업’을 오는 4월 완료한다고 11일 밝혔다.


    통학로 개선사업이 추진 중인 대방동 68-23번지 일대는 영화초등학교 및 영등포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300여명의 주요 통학로로서 활용되고 있다. 68-23번지 일대는 영화초등학교 앞 통학로 폭이 1m에 불과하고, 영등포중·고등학교 방향 진입 도로의 폭도 좁고 경사가 급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장소이다.

    이에, 구는 2019년부터 학교, 서울시 및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고, 학부모들의 의견청취 등을 거쳐 2020년 10월 본격 통학로 확장공사에 들어갔다.

    구는 예산 6억8000만원을 투입해 ▲영등포중학교 앞 옹벽 설치(연장 31m) ▲영화초 앞 통학로 3m까지 확장 ▲영등포중·고등학교 앞 진입도로를 기존 9~15m에서 10.5~19m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사진 도로에는 ▲디자인 보도블록 포장(385㎡) ▲보행자 방호울타리(16m) 조성 ▲아스팔트 포장(194㎡) ▲미끄럼 방지 포장(329㎡)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공사는 오는 4월 완료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도로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원기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통학로 개선사업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안전한 보행길이 되도록 공사 마무리를 잘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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