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10-22 15: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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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리특위 활동계획 보고·구정질문·안건심사
    ▲ 제298회 임시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제298회 종로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심사 결과 보고, 구정질문 답변 등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과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의 10건의 안건심사 결과 보고, 윤종복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의원들의 날카로운 보충질문이 이어진 후 제298회 종로구의회 임시회는 막을 내렸다.

    여봉무 의장은 “후반기 처음으로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으로 구민의 불편함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기대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방역당국의 당부사항을 준수해야 예전의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 종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약 1년의 활동기간 동안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 및 윤리심사, 의원의 청렴·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콘텐츠 개발 및 활동, 타 지방의회 윤리, 청렴관련 우수 정책·시책 및 사례 현장 견학, 의회의 청렴, 윤리문화 제고를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 등 의원들의 청렴, 윤리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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