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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향교를 방문한 문화복지위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최근 인천향교, 인천도호부관아, 문학박태환수영장을 현장방문을 실시, 운영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천향교에서는 문화재 활용사업과 유교문화의 진흥과 체험 중심의 전통예절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도호부관아에서는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를 계승하며 인천시민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민속문화체험, 정월대보름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문학박태환수영장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된 국제규격을 갖춘 수영장으로 인천광역시 체육회에서 수탁 관리하고 있으며, 인천시민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전면 휴관됐던 문화·체육시설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재개관을 앞두고 시설물 안전점검 및 방역체계 유지 등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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