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677명··· 6일 만에 다시 600명대

    코로나19 / 홍덕표 기자 / 2021-06-02 14: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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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比 218명 늘어··· 전국 곳곳서 산발 집단감염
    수도권 70.8%··· 사망자 2명 ↑ 총 누적 1965명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후반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어 누적 14만147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450명) 보다 218명 늘면서 지난 5월27일(629명) 이후 엿새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5월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가 3번이고 500명대와 600명대가 각 2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542명꼴로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25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54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49명)보다 205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56명, 경기 18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63명(70.8%)이며, 비수도권은 대구 39명, 대전 23명, 부산·경남 각 19명, 울산·강원·제주 각 14명, 전북·전남 각 10명, 경북 9명, 충남 7명, 광주·충북 각 5명, 세종 3명 등 총 191명(29.2%)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10명)보다 13명 많다.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14명은 경기(4명), 경북(3명), 서울·부산·경남(각 2명), 인천(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58명, 경기 192명, 인천 20명 등 총 47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9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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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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