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19회계연도 결산 심사 마무리

    지방의회 / 홍덕표 / 2020-06-26 16: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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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채명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19회계연도 결산 종합심사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경기 안양시의회가 최근 3일간 '제257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회계연도 추진사업들의 성과에 대한 결산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2~24일 이채명 위원장의 진행으로 열린 예결위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

    2019회계연도 예산현액은 1조7876억2453만원으로, 세입결산액은 1조8361억6388만원, 세출결산액은 1조3554억3116만원이며,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결정액은 10건에 3억4122만원에 지출액 3억882만원이다.

    이에 예결위는 결산 심사과정에서 내실있는 성과보고서 작성 등 9건의 개선사항을 시정요구서로 채택했으며, 모든 예산은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해 예산편성의 목적과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결산 종합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시정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해 시 발전을 위한예산이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만큼 편성·집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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