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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및 혹한기 홀몸노인 난방용품 세트 기증식에서 롯데하이마트 문총 MD전략부문장( 왼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28일 농어촌 지역 홀몸노인이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하고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난방용품 및 위생용품 300세트를 기증했다.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1인용 전기요와 함께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135명이 제작한 방한 장갑,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전국 15개 농어촌 지역 홀몸노인 300가구다.
이날 기증식에는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롯데하이마트 문총 MD전략부문장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참석했다.
기증 행사는 롯데하이마트가 농어촌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하기 위해 마련한 기부금과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로 마련됐다.
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 1인용 전기요 300개는 롯데하이마트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준비했다.
샤롯데봉사단 135명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방한 장갑을 직접 제작했다.
노인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스크, 손 소독제, 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한 위생용품도 마련했다.
이날 기증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된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전국 15개 농어촌 지역 홀몸노인 300가구에 전달된다.
기증식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문총 MD전략부문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일에 동료들과 함께 직접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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