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데이터 라벨러' 양성과정 무료 운영

    교육 / 홍덕표 / 2021-08-03 15: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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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취업구민 20명 모집
    자격증 취득··· 기업 취업 지원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9월13일~11월3일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가공인력(라벨러) 양성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데이터 라벨러'는 새로운 직업군으로,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일을 한다.

    현재 국내에만 700여개 이상 기업들이 데이터 라벨링(Data Labeling)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가 법인, 비영리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예산을 지원하는 '일자리기금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서울 중부기술교육원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교육은 총 26일간 180시간 진행되며, 내용은 ▲인공지능기본 ▲그래픽기술(포토샵) ▲인공지능학습데이터가공(라벨링)이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교육에 참여할 미취업 구민 20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6일까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수료 후 그래픽기술자격증(GTQ포토샵) 취득, 협약기업 취업도 지원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데이터 라벨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출퇴근 없이 가능하다"며 "시·공간 제약이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라벨러는 아직까지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라며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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