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00명대··· 비수도권서도 확산세

    코로나19 / 홍덕표 기자 / 2021-05-26 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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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시·도 두자릿수 발생
    최근 1주일간 1日 603명꼴
    사망자 2명 ↑··· 누적 1940명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516명)보다 191명 늘어난 70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13만768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발생 양상을 보면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대부분 시·도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발표 당시 기준)로 646명→561명→666명→585명→538명→516명→707명을 나타냈다.

    이 기간 500명대가 4번, 600명대가 2번, 700명대가 1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603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77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84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81명)보다 203명 늘면서 700명에 육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60명, 경기 184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총 463명(67.7%)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30명, 강원 25명, 부산 21명, 광주·경남 각 20명, 충남 19명, 대전 17명, 울산 15명, 충북 13명, 전남 11명, 세종·경북 각 9명, 전북·제주 각 6명 등 총 221명(32.3%)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35명)보다 12명 적다.

    이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경기(6명), 서울(2명), 부산·광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62명, 경기 190명, 인천 19명 등 총 47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94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1%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가 13만6983명이라고 밝혔으나, 지난 4월24일 전북 지역에서 오신고된 8명을 제외하고 13만6975명으로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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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덕표 기자
    hongd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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