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자매도시 정읍시의회 대표단과 첫만남 가져

    지방의회 / 홍덕표 / 2019-10-11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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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태근 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의장단이 구의회를 방문한 정읍시의회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최근 구를 방문한 전북 정읍시의회 대표단과 첫만남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와 정읍시가 자매도시가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자매결연 협정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최낙삼 정읍시의장을 포함해 정읍시의원 및 공무원 등 약 20여명이 구를 방문했다.

    이날 정읍시의회 대표단은 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구의회를 방문해 임태근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자매도시가 된 소감을 나누고 활발한 의정활동 교류를 다짐했다.

    대표단을 맞이한 임 의장은 "먼 길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고, 걸출한 인물을 다수 배출한 정읍시와 자매도시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의정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 하자"고 말했다.

    이에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은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매도시로서 정읍시와 성북구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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