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2차 신청자 접수

    복지 / 전용원 기자 / 2021-07-29 14: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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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미신청자를 위한 2차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2차 온라인 신청기간은 오는 8월1~31일이며 사이트에 접속해 휴대전화기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청소년 본인은 물론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마감 후 대상자 검증 기간을 거쳐 오는 9월30일부터 지급 개시되며 경기지역화폐 앱에 생성되는 전용 모바일카드로 지역내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인당 월 1만1500원으로 총 6만9000원이며 지원대상은 7월1일 기준 광주시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1~18세(2003년 1월1일~2010년 12월31일 사이 출생) 여성 청소년이다. 단 현재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은 제외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2월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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