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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동 화랑마을 경로당에 설치된 중랑 데이터 쉼터에서 노인들이 여가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 구립 경로당 40곳에 ‘데이터 쉼터’를 설치, 노인들에게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외출이 어려운데다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에 취약한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인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해 디지털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경로당 데이터 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로써 지역 노인들은 구립 경로당에서 통신비 부담 없이 와이파이를 활용해 자유롭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콘텐츠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공와이파이 ‘데이터 쉼터’ 설치에 더해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관련 교육도 실시, 노인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까지 향상시킬 예정이다.
구는 현장방문 교육을 통해 휴대폰으로 전자출입 QR체크하기, 백신접종 예방증명서 확인하기, 애플리케이션 설치하기 등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묵동의 학수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노인은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해서 영상 시청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경로당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유튜브로 마음껏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류경기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된 요즘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어르신을 비롯한 정보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공공 와이파이 구축과 디지털 교육 확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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