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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술공연을 펼쳐보이고 있는 최영두 마술사 / 사진=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영암도서관은 지난 8월 28일 오전 11시 영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패밀리 매직 펑크쇼, 최영두 마술공연’을 개최 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 문화 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이며, 비 도심 지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 출연한 최영두 마술사는 다양한 방송 출연 경력과 공연 경험이 풍부한 프로마술사로서 책에서 비둘기를 만들고 사라지는 마술을 펼쳐 보이는 가운데 관객들이 직접 마술을 배우는 기회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 등을 선보여 참석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환호성과 호응을 받았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50% 이하 조정하고, 방역지침 및 수칙을 준수에 만전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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