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여름철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40곳에 에어컨을 무상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운영이 축소됨에 따라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노인 주거 실태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각 동 주민센터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현장 실사와 설치를 끝내고 동주민센터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직원들이 노인들에게 에어컨 작동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이번 에어컨 설치 대상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가구당 월 3만원씩의 전기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구는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안부를 살피는 등 꾸준하게 지역내 취약 노인들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운영이 축소됨에 따라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노인 주거 실태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각 동 주민센터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현장 실사와 설치를 끝내고 동주민센터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직원들이 노인들에게 에어컨 작동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이번 에어컨 설치 대상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가구당 월 3만원씩의 전기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구는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안부를 살피는 등 꾸준하게 지역내 취약 노인들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