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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의정봉사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양옥희 의원. (사진제공=성동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 양옥희 의원이 지난 6일 비대면 시상으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 의원은 제8대 성동구의회 초선의원임에도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을 맡아 20년간의 노인과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 경험을 토대로 구 전반의 복지 정책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양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정대상 봉사상을 받아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면서 구민을 대변하고, 구민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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